요즘 가래가 자꾸 끼고 기관지가 안 좋은 느낌이라 차을 우려내 먹을 도라지청을 찾고 있었습니다.
도라지가 가래나 기관지에 좋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니까요.
그러던 중 평점이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조은약초에서 나온 유기농 도라지배청 입니다.
제가 먹어보고 느낀 유기농 도라지배청의 가격이나 맛, 그리고 먹었을 때 느낌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은약초 유기농 도라지배청
목차
- 가격
- 포장 및 구성
- 내용물
- 맛
- 섭취 후 느낌
가격
저는 이 제품을 11번가에서 구매했고, 160g 2개를 35,880원에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g마켓에서 같은 구성을 33,45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포장 및 구성
조은약초 유기농 도라지배청의 포장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제품 전용 종이 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는데, 추석이나 설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 박스에 유기농 도라지배청 선물세트라고 적혀있네요
포장만 봐도 도라지, 배 농축액이 90%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포장 박스를 개봉해보면 작은 포장 박스가 2개 들어있습니다.
도라지배청 160g 용기가 들어 있는 작은 포장 박스입니다.
작은 포장 박스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유기농 도라지가 50%, 유기농 배가 40% 함유되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위의 큰 포장 박스에 농축액 90% 함유라는 말은 도라지와 배를 합쳐 90%라는 말이었군요.
△작은 포장 박스의 뒷면에는 조은약초 유기농 도라지배청의 원재료 및 함량, 섭취 방법, 보관 방법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1~2회, 그리고 한번 먹을 때는 동봉된 티스푼의 1 티스푼이 정량인 듯합니다.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라고 하네요. 유통기한은 약 1년 반 정도입니다.
▽작은 포장 박스를 개봉해보면 유리 용기와 작은 플라스틱 티스푼이 나타납니다.
내용물이 160g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용기의 크기가 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용기의 뚜껑을 열고 종이 마개를 제거해주면 내용물이 나타납니다.
내용물
조은약초 유기농 도라지배청의 내용물의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용기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끈적끈적한 진액으로 묽지 않고 상당히 된 편입니다.
티스푼으로 컵에 덜어 낼 때에도 잘 떨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데, 그런 만큼 진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농축액을 1 티스푼 떠서 따뜻한 물에 타 먹어 보았는데요, 솔직히 1 티스푼은 차로 타 먹기에는 양이 적습니다.
차로 타 먹으려면 적어도 2 티스푼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맛
물에 타지 않고 바로 티스푼으로 떠서 먹으면 나름 진한 도라지와 배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라지의 쓴 맛보다는 배의 달달한 맛이 더 강합니다.
달달한 맛에 도라지의 향이 첨가된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강한 맛이 나진 않고 은은하게 도라지와 배의 향이 함께 올라옵니다.
단맛도 확실히 중화가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물에 타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섭취 후 느낌
사실 도라지배청은 가래나 기관지 쪽 건강을 생각해서 구입한 것이지 맛있으려고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섭취했을 때 느낌이 중요한데요, 저는 지금 이틀째 먹고 있는 것이라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가래 같은 경우는 덜 끓는 것이 느껴집니다.
플라세보 효과라고 말한다면 어쩔 수 없으나,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도라지의 효능 및 먹을때 주의점
도라지는 흔히 뿌리 약초로 불릴만큼 사람의 몸에 좋은 식물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차를 우려먹거나 밥반찬으로 도라지를 먹기도 하는데요, 막연하게 도라지가 몸에 좋다고 알고 있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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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은약초에서 나온 유기농 도라지배청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습니다.
목이나 기관지, 호흡기는 항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도라지청이 효과가 좋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알고 있다고 봅니다.
꼭 제가 구매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여러분들도 도라지청으로 기관지 관리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