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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은 다른 말로 자각몽이라고 부르며, 꿈속에서 내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영화 인셉션의 주인공들이 꿈속임을 인식하고 현실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그 안에서 이뤄내는 것처럼 말이죠.

은하수-사이로-영어로-Lucid-Dream-이라는-글이-적혀있다
루시드 드림

혹시 영화 인셉션과 같은 이런 일들이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가능합니다.

오늘은 제 경험담에 녹여 루시드 드림 하는 방법들을 설명해드릴 생각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끝까지 정독해주시길 바랍니다.

 

루시드 드림을 처음 접하다

저는 사실 대학교 시절 인셉션 영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 루시드 드림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꿈속을 인지하는 순간 꿈속 세상이 내 것이 되고 그 안에서 날아다닐 수도 원하는 사람들을 볼 수도, 또한 현실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 그런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였죠.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잖아요,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 그런 일을 실제로 할 수 있다는 것은.

 

하지만 실제 경험담도 많고, 인터넷 카페도 많이 개설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가장 사람이 많은 카페에 가입하여 루시드 드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루시드 드림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루시드 드림은 일반적으로 꿈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그 경험이 너무 생생해서 마치 현실로 느껴집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늘을 날아보는 것인데, 처음 루시드 드림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늘을 나는 것을 가장 먼저 해본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배우, 가수들을 꿈속에 소환하는 것이 가능해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루시드 드림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저도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를 볼 때, 그런 부분이 없었다고는 말 못 하겠네요.

 

루시드 드림 하는 방법

루시드 드림을 하는 방법은 크게 내추럴과 와일드로 나뉩니다.

 

내추럴

일반적으로 꿈을 잘 기억하며, 잠에 들었을 때, 특별한 방법 없이 꿈을 인식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루시드 드림을 하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자동으로 되거든요.

 

꿈을 꿀 때 자기도 모르게 이것이 꿈임을 자각하고 꿈속 세상에서 마음껏 놀고 다닙니다.

그럼 일반인들은 내추럴을 할 수 없는 것인가요? 아니요 할 수 있습니다.

 

내추럴은 본인이 잠에 들어 꿈을 꿀 때, 자연스럽게 이것이 꿈임을 자각하는 것인데, 일반인 기준에서 그런 자각을 위해서는 현실과 다른 본인의 꿈속 특징을 찾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볼까요.

 

저는 그 당시 이상하게도 꿈을 꾸면 유재석 씨가 많이 등장하곤 했습니다. 현실에서는 절대 만나볼 일이 없는 사람인데 말이죠.

심지어 유재석 씨가 제 지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하고, 가족으로 등장할 때도 있었습니다. 재밌죠?

 

이게 바로 당시 제 꿈의 특징이었습니다. 이쯤 글을 읽었으면 대충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제가 내추럴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유재석 씨가 나타나면 일단 꿈인 것을 의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꿈인 것을 의심하고 꿈 표식을 통해 꿈인 것이 확실해지면 드디어 루시드 드림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죠. 

꿈 표식
현실과 꿈을 구분하기 위한 표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을 꺾어 손등에 닿게 하기, 시계를 바라보고 1초 뒤에 다시 시계 바라보기, 물속에서 숨쉬기 등이 있습니다. 인셉션 영화를 보면 작은 팽이가 나오는데, 그것 또한 꿈 표식입니다.

왼손으로-오른손-중지를-잡고-뒤로-꺾고-있는-사진
꿈표식 : 손가락 꺾기

 

내추럴을 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꿈 일기 쓰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면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다가, 불과 몇 분만 흘러도 꿈이 잘 기억나지 않게 되죠.

 

그렇기에 내가 평소에 어떤 꿈을 자주 꾸고, 꿈속에서는 현실과 다른 어떤 사람이나 사물, 혹은 동물들이 등장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알기 위한 과정이 바로 꿈 일기인데, 잠에서 깨어나면 바로 내가 꾼 꿈을 차곡차곡 되짚어가며 종이에 써보는 것입니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꿈을 꾼 기억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중에는 꿈속에서 자신만의 꿈 특징을 찾아 의식할 수 있게 됩니다.

 

와일드

내추럴이 자연스럽게 루시드 드림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이었다면, 와일드는 잠에 드는 과정에서 바로 루시드 드림을 하는 방법입니다.

와일드는 꿈속에서 꿈임을 인식해야 하는 내추럴보다는 확실히 쉽습니다. 대신 단점도 명확하죠.

 

와일드를 하는 방법은 육체만 재우고 정신은 깨어있는 것입니다. 좀 어렵나요?

다들 잠이 몹시 쏟아지는 경험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겁니다. 이때는 자동으로 눈꺼풀이 내려가고 금세 의식을 잃어버리죠.

 

와일드는 이런 상태에서 가장 하기 좋습니다. 잠들 때 정신줄을 아주 조금만 잡아주면 육체는 잠들고 정신은 유지가 되거든요. 

의례 잠에서 잠깐 깼을 때, 그래서 몸이 아직 잠 기운에 적응해 있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까 잠시 단점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렇게 해서 꿈의 세계에 들어가는 과정까지가 단점입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은 가위에 눌리는 과정이거든요.

 

가위에 눌리는 것이 귀신의 장난이다 뭐다 이야기들이 많은데, 사실 가위눌림 현상은 육체가 잠들고 정신이 깨어있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 아래부터는 제 경험을 녹여 함께 설명드려야겠네요.

 

제 루시드 드림 첫 경험은 와일드입니다. 사실 꿈 일기를 잘 쓰지도 않았고, 자연스럽게 꿈인 것이 인식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와일드로 루시드 드림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숙지하던 중, 새벽에 잠깐 잠에서 깨는 일이 생겼습니다.

 

말씀드렸죠? 잠에서 잠깐 깼을 때, 와일드를 하기 가장 좋다고요. 그래서 바로 실행해봤죠.

몸은 정말 금세 잠에 듭니다. 정신도 같은 맥락으로 의식이 금세 저편으로 밀려나더라고요.

 

그때 살짝 정신줄을 잡고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야지 하며 강하게 의식하는 것이 아니고 의식이 날아가지 않을 정도의 아주 작은 인지만 있으면 됩니다.

 

그때 가위눌림 현상을 처음 느꼈습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과 누군가 몸을 뒤흔드는 진동, 귀에서 '삐'하고 들리는 이명까지, 솔직히 아주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서운 생각은 하면 안 됩니다. 이 과정부터는 무의식의 영역이라 그 생각이 잘못하면 형상화되어 나타나거든요. 대체로 가위에 눌린 사람들이 귀신을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잠시 이 과정을 겪다 보니 어느새 평화가 찾아오더군요, 조용한 세상에 그냥 눈을 감고 누워있는 느낌이랄까요.

이때 저는 눈을 떴습니다. 눈을 뜨고 일어나 보니 허무하게도 제가 잠들었던 이부자리였습니다.

 

잔뜩 기대했다가 그 기대가 무너진 느낌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죠? 이때 제 느낌이 그랬습니다.

와일드를 하고 눈을 떴는데 그냥 제가 자고 있던 집이라뇨. 실망하던 중 혹시나 싶어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을 뒤로 꺾어보았는데요, 세상에, 손가락이 그대로 꺾여 손등에 달라붙더군요.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저는 집에 걸려있던 시계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때가 아마 새벽 3시 10분쯤 되었더라고요.

잠시 눈을 돌렸다가 다시 시계를 바라보니 시계침이 5시 30분 정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이게 바로 현실과 꿈을 구분하는 꿈 표식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리에서 일어나 집 밖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남들처럼 처음 해보려고 했던 것이 하늘을 나는 것은 아니었고, 그냥 유명한 여배우를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그거 아세요? 꿈속 세상은 상상력과 의지의 세계입니다. 제 방문을 열면 밖에 여배우가 서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믿는 것 만으로 그 여배우는 꿈속에서 제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여배우를 만나서 같이 산책도 하고 그랬던 것이 제 첫 루시드 드림입니다.

 

그 후로도 계속 꿈속으로 들어가서 이런저런 소환도 해보고 하늘도 날아보고 했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알겠지만, 꿈에서 이렇게 약간 전지전능해지면 현실에서도 꼭 그렇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루시드 드림은 얼마나 유지되나

루시드 드림을 하며 꿈의 세계에 있는 것이 처음에는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이게 와일드의 두 번째 단점이기도 한데요, 처음에는 거의 현실과 같은 느낌으로 지속되다가 점점 꿈이 흐려지고 현실세계로 방출됩니다.

 

음 쉽게 설명하자면, 루시드 드림을 처음 시작하면 4k, 8k의 아주 선명한 화질을 느끼다가 꿈이 점점 진행될수록 지지직거리는 흑백 티비로 변하는 느낌이랄까요.

 

이 고질적인 문제는 훈련을 통해 극복이 됩니다.

루시드 드림 길게 유지하는 방법

사실 꿈의 세계가 오래 유지되는 방법은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것입니다.

인셉션을 보면 죽음만이 꿈의 세계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처럼 보이는데요, 실제로 해보면 거기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기껏 여배우를 소환했는데도 아무 짓(?)도 못해보고 잠에서 깼습니다. 왜냐고요 만나는 순간 벌써 평정심이 깨지거든요.

평정심이 깨지면 꿈속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갑자기 티비에 전파 송출이 잘 안되면 생기는 현상 같은 것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루시드 드림을 길게 유지하려면 평소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공포영화를 보면서 평정심 유지하기입니다. 공포영화를 보면 사람들은 뇌에서 공포를 느끼고 그에 따라 신체가 격렬하게 반응합니다.

 

맥박이 빨리 뛴다든지, 깜짝 놀란다든지, 몸이 움츠러든다든지 하는 반응 말이죠.

그래서 공포영화에 둔감해지는 것이 꽤나 어려운 훈련일 수도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훈련이기도 합니다.

 

이런 훈련이 안됐을 때 편법도 있긴 한데요, 제 경우에는 시간을 약간 연장해 줄 뿐이더군요.

그래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꿈속이 갑자기 지지직거리고 흑백으로 변하면 빨리 가까운 샤워실을 찾으세요, 급하면 소환을 해도 됩니다.

차가운 물을 틀고 몸을 적시세요. 이게 어떤 작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이 의식이 흐리멍텅할 때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하면 정신이 차려지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꿈속에서도 적용이 되더라고요.

 

마치 현실에서처럼 꿈이 선명해집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또 다른 방법은 팔을 벌리고 소리를 지르며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겁니다. 뭐 어차피 본인 꿈이니까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해서 미친 사람으로 볼 사람도 없고, 루시드 드림도 연장이 되는 것이니 나중에 루시드 드림을 하게 되면 편법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루시드 드림의 가능성

루시드 드림은 재미도 있지만 그 못지않은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꿈속 세상이고 꿈에서도 시간은 흐른다는 생각을 지닌 몇몇이 실험 삼아 꿈속 세상에서 자기 계발을 하기도 했거든요.

 

꿈에서의 자기 계발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나타냈는지는 후기가 없어 알지 못하지만, 그들이 행했던 자기 계발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테면, 평소 현실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쑥스러운 경우 꿈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소환해 연설을 하는 것, 면접을 앞두고 있을 때, 꿈속에서 임의의 면접관을 소환하여 면접 연습을 하는 것 등이죠.

 

제법 건설적이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은 꿈속에서 RPG 게임 세상을 건설하기도 하고, 인셉션에 나왔던 것처럼 하나의 사회를 건설하려고 시도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루시드 드림에 얽힌 괴담

이것은 제가 대학교 시절 인터넷 카페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재미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루시드 드림은 꿈의 영역, 즉 무의식의 영역입니다.

그 당시 많은 루시드 드리머가 있었지만, 루시드 드림을 자유자재로 하는 사람들은 사실 손에 꼽는 정도였고, 다들 자주 그리고 오랜 시간 루시드 드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 명이 작은 실험을 해봤다고 하네요. 바로 꿈속 무의식인 또 다른 자신을 소환하여 딜을 하는 것이었죠.

딜의 내용이 무엇인가 하니 '너는 무의식의 나 본인이니 내가 루시드 드림을 더 자주, 더 오래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지 않느냐, 그러니 내가 루시드 드림을 더 잘할 수 있게 해 줘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자 꿈속에서 소환한 무의식의 또 다른 자신이 곰곰이 생각하더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더군요.

"그래 널 이 무의식에 계속 있게 해 줄게, 대신 내가 너 대신 바깥으로 나가도 되지?"

 

소름 돋지 않나요? 당시 필자는 이 말을 듣고 너무 놀라 정말 급하게 꿈에서 깨 당분간 루시드 드림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 말고도 다른 괴담들이 많지만 그것은 다음에 풀어나갈 기회가 있다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시드 드림에 관한 영화

인셉션

루시드 드림은 인셉션이라는 영화를 계기로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인셉션의 모티브 자체가 바로 루시드 드림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셉션은 루시드 드림의 방법, 꿈속 세상, 무의식의 고찰 등이 다각도로 고찰되어 있는데요, 일부 장면들은 재미나 흥미를 위해 적용된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죽음으로 잠에서 깬다는 부분도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 루시드 드림에서 고통을 느끼면 잠에서 깬 직후에도 고통의 잔여감이 남기도 합니다. 뇌가 그렇게 느끼는 것이죠.

 

마지막 꿈 표식인 팽이가 돌아가는 장면은 아직도 소름이 돋습니다. 열린 결말이라지만 저는 팽이가 계속 돌아갈 것이라고 느꼈으니까요.

인셉션에-등장하는-꿈표식의-일종인-팽이의-모습
꿈표식 : 영화 인셉션의 팽이

또한 인셉션은 각자의 꿈이 공유가 됩니다. 이를 공유몽이라고 부르는데요, 일부 루시드 드리머들이 이 공유몽이 가능하고 실제로 실행해보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것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해 뭐라 정확하게 설명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루시드 드림

이 영화는 사실 루시드 드림에 대한 것을 다룬다기 보단 루시드 드림이 하나의 수단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뿐입니다.

 

따라서 실제 루시드 드림을 이 영화에 적용하여 설명드릴 부분은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루시드 드림에 대한 깊은 고찰은 없지만, 나름 킬링타임으로는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메타버스 즉, 가상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루시드 드림과 같은 미지의 영역, 뇌 속 무의식의 세계가 파헤쳐져 그것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요?

 

사람들은 단순히 가상현실의 세계가 아닌 또 다른 꿈속 혹은 무의식의 세계에서 인생 제2막을 펼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세상은 또 한 번 엄청난 도약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생에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여러분들도 그런 세상을 경험해 볼 수 있길 기대하며 이만 루시드 드림에 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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