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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채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양파가 굉장히 많이 쓰이고, 껍질을 깐 생양파를 썰어 된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매콤하지만 특유의 단맛과 상쾌한 느낌으로 양파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이런 양파에는 정확하게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요.

양파의 효능과 보관하는 방법, 그리고 양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

목차

  • 양파란
  • 좋은 양파 고르는 법
  • 양파의 효능
  • 양파 보관하는 법
  • 양파 섭취할 때 주의점

 

양파란

껍질을-까지-않은-양파-3개가-놓여져-있다
양파의 모습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로 파와 비슷한 종입니다.

흔히 서양에서 온 파라고 하여 양파로 부릅니다.

 

양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칼슘, 인, 철분, 황과 90%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좋은 양파 고르는 법

양파를 고를때는 싹과 뿌리가 없고, 중심이 단단하며, 껍질에 밝은 적황색이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의 효능

양파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에 있는 기름을 빼는데 도움을 주고, 지방 분해 효과가 있으며, 성욕 증진과 정력 보강에도 효과가 잇습니다.

 

양파의 황화 아릴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면 알리신으로 변하고 이 알리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파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과 케르세틴 성분은 식도, 간, 대장, 위 등 암 발생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열매보다 껍질 쪽에 영양소가 많고, 케르세틴의 경우 60배나 들어있습니다.

 

양파 보관하는 법

껍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낸 뒤 비닐팩에 담아 개별 포장하여 냉장 보관하면 한달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실온에서는 껍질채로 스타킹이나 촘촘한 그물망에 하나씩 넣어 묶고 또 넣고 묶는 방법으로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곳에 걸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섭취할 때 주의점

양파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장이 안 좋거나 질환이 있는 사람은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다량을 먹을 경우에는 속이 쓰릴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사람이 아닌 개와 고양이에게는 양파, 파, 마늘의 특정 성분이 적혈구를 파괴하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주면 안 됩니다.

 

 

몸에 좋은 양파를 먹는 것도 좋지만, 올바르게 먹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 점을 명심하여 올바르고 맛있게 양파를 섭취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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