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처짐이 발생하고, 콜라겐이 피부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콜라겐 영양제를 구입해봤습니다.
바로 저분자 피쉬 콜라겐 C인데요, 요즘은 대부분의 콜라겐이 저분자 콜라겐으로 나옵니다.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이고 뼈나 피부, 연골, 결합 조직 등을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라겐은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상처 회복, 관절 치료 등에도 효과가 있고, 20세부터는 체내 콜라겐이 서서히 감소한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헌데, 우리가 콜라겐이 많다고 알고 있는 닭발이나 족발 등의 단백질은 대개 분자량이 큰 고분자 물질로 콜라겐도 분자의 크기가 커서 피부가 흡수를 못하는 경우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분자량을 작게 하여 저분자 콜라겐을 만든 것인데요, 흡수나 분해가 용이한 만큼 피부 탄력이나 관절통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 연구나 문헌 고찰이 되고 있는 중이죠.
제가 구입한 콜라겐도 바로 저분자 피쉬 콜라겐인데요, 라이프케어에서 나온 저분자 피쉬 콜라겐, 이 녀석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프케어 저분자 피쉬 콜라겐 C
목차
- 가격 및 구성
- 제품 용기
- 원재료 및 함량
- 영양정보
- 내용물의 모습
- 맛
가격 및 구성
라이프케어에서 나온 저분자 피쉬 콜라겐 C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현재 최저가 한통 18,45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통에는 90개의 소분된 포장이 되어 있고, 1일 1회 1포를 섭취할 때, 3개월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제품 용기
저분자 피쉬 콜라겐 C의 제품 용기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제품 용기는 원통형의 종이 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가 100mg 함께 함유되어 있다고 적혀있네요.
원재료 및 함량
원재료 및 함량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라이프케어 저분자 피쉬 콜라겐 C에는 생선콜라겐펩타이드, 결정과당, 포도향 분말, 자일리톨, 비타민C,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혼합분말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회 1포를 섭취하는 것이고, 내용물을 그냥 섭취하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보관은 직사광선 및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하여 실온에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양 정보
영양 정보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 1포당 나트륨 0mg, 탄수화물 1g, 당류 1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2g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양 정보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1포를 먹을 때 콜라겐은 무려 1,500mg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내용물의 모습
내용물의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콜라겐 용기 안에 저렇게 소분되어 포장된 콜라겐이 1포, 1포 가득 들어 있습니다.
사실 3개월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든든해지긴 합니다.
소분된 콜라겐은 작은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위쪽을 잡고 손으로 뜯으면 잘 뜯어지니 제품을 뜯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네요.
콜라겐 내용물은 하얀 가루입니다.
원재료를 보면 포도맛을 내기 위한 재료가 들어가 있는데, 따로 포도 느낌의 보라색 색소를 쓰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듭니다.
가루는 입에 넣으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옵니다.
맛
라이프케어 저분자 피쉬 콜라겐 C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그런지 몰라도 새콤한 맛이 납니다.
그 새콤한 맛을 포도향과 과당이 어느 정도 달콤하게 커버해주는 맛입니다.
물 없이 먹어도 침에 잘 녹아 쉽게 넘어가고, 오히려 물을 함께 먹으면 가루가 고체화되어 새콤달콤 먹는 듯한 잔여감이 남습니다.
그래도 새콤달콤한 맛이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때까지 콜라겐은 피부를 위해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뼈나 피부, 연골, 결합 조직 등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라고 알고 나니 더욱 잘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피부나 뼈, 관절 등의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라이프케어 저분자 피쉬 콜라겐 C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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