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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모공이 커지고 블랙헤드가 자꾸 나타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블랙헤드 때문에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고, 모공은 한번 커지면 되돌리기 어려운지라 여러 제품과 그 후기를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메디큐브에서 나온 제로 모공 패드가 각질 제거, 노폐물 제거, 피부 보습, 피부결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는 피부관리를 위한 패드입니다. 촉촉한 토너에 적신 패드가 70매 들어있는 상품으로 세안 후 피부를 정돈하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포장

사용 방법

▽포장 측면을 보면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의 사용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사용방법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는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각질, 잔여 노폐물 등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산뜻한 수분감을 전달해 주며, 피부결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토너 패드라고 합니다.

 

세안 후 얼굴의 물기를 닦아내고 패드의 엠보싱 면으로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피부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 사용합니다. 그리고 패드의 반대쪽 부드러운 면으로 한번 더 닦아주고, 얼굴에 촉촉하게 남아있는 토너를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케어 완료입니다.

 

사용 시 주의 사항 및 전성분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포장 또 다른 측면에는 사용 시의 주의사항과 전성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사용시 주의사항, 전성분

대게 화장품을 사용할 때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가려움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에 나와있는 내용은 그런 부분을 안내하는 내용이네요.

 

전성분은 아주 다양한 성분이 많은데요, 서양배 추출물, 오리스 뿌리 추출물, 병풀추출물, 멜론 추출물, 멕시칸 치아씨 추출물, 약모밀 추출물, 서양송악 잎/줄기 추출물... 등등 다양한 식물의 추출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물에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성분만을 추출하여 피부 케어를 도와줄 수 있게 만든 모양이네요.

 

내용물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는 원통형 케이스에 들어있습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케이스

▽상단의 뚜껑을 돌려 케이스를 열면 속뚜껑이 덮여있고, 플라스틱 집게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속뚜껑은 케이스 안쪽 패드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것 같고, 집게는 패드를 한 장씩 꺼내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인 것 같네요.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케이스 뚜껑 개봉 모습

패드의 모습

▽케이스 내부에는 원형의 촉촉한 패드가 겹쳐진 상태로 쌓여있습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패드 1장의 모습

동봉되어 있던 집게로 한 장 집어보았는데요, 두께가 엄청 얇은 편은 아니고, 확실히 촉촉합니다.

촉촉함만으로도 피부에 도움 되는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사용 후

저는 세안 후 얼굴의 물기를 깨끗이 닦아내고, 패드를 이용하여 제 얼굴 전체를 정돈해주었습니다. 

피부를 촉촉하게 닦아주는 패드가 일단 기분 좋았고, 은은하고 자극 없는 향 때문에 확실히 피부가 깨끗하게 정돈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깨끗하게 세안 후 닦아낸 패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 패드 사용 후

깨끗하게 세안을 하였음에도 패드에 약한 노란빛의 물질이 묻어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세안 과정에서 미처 제거되지 않은 노폐물이 패드를 통해 닦여 나온 모습입니다.

 

이번에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를 사용하면서 세안을 깨끗하게 한다고 피부의 노폐물이 모두 제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흔히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고, 얼굴의 완성은 피부라는 말이 있죠. 이번 기회에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마일드를 통해 패션을 완성시켜보고 싶네요.

비록 구매 후 한번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한 달 정도 사용하면 꽤나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첫 사용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확실한 피부의 변화는 한 달 정도 후에 다시 글에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네요. 

패션의 완성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해서 저와 함께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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