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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자에게 좋은 채소인 토마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죠. 특유한 새콤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호불호를 따져서는 안 되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남자의 건강을 위해서 꼭 섭취하면 좋은 토마토,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란?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로 열매를 식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대한민국에서는 토마토를 채소류 또는 과채류로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토마토는 엄밀히 말하면 채소입니다.

토마토는 건강에 도움되는 많은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들이 싫어하는 채소 1위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빨갛게-익은-토마토가-여러개-있다
토마토의 모습

 

좋은 토마토 고르기

토마토가 남자에게 좋다고 해서 아무 토마토나 섭취하면 안됩니다. 

사실 토마토는 독이 있는 식물에 속하며, 일부 야생종은 절대 섭취하면 안 될 정도의 독이 함유되어 있을뿐더러 재배 종도 덜 익은 토마토를 많이 섭취할 시 중독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좋은 토마토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에서도 설명되었다시피 파란색 토마토, 즉 덜 익은 토마토는 피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2. 빨간 토마토일 수록 좋은 토마토입니다. 이유는 아래 효능 부분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3. 크고 단단하며 표면이 갈라지지 않은 토마토가 좋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는 다양한 비타민 및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 몇 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리코펜

리코펜은 항산화 물질로 토마토에서 붉은 색을 내는 물질입니다.

이 라이코펜은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또한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하고, 정자의 양을 증가시켜주는 등 성 호르몬을 활성화시켜줍니다.

전립선 기능 향상 및 전립선 암을 예방해 주는 효능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위에서 설명드린 빨간 토마토를 골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2. 각종 비타민

토마토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여드름을 억제하는 등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추고, 혈전 생성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전 생성을 예방하니 심근경색 같은 위험한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죠.

 

토마토 보관 시 주의점

토마토는 저온 보관 시 비타민 C의 효능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C의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실온 보관이 더 낫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비타민 C의 효능을 증대시키겠다고 무작정 실온 보관만 한다면 토마토가 금방 상해버리겠죠. 

따라서 평소 저온 보관을 하고, 먹기 전 얼마 동안 실온에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효과 있는 토마토 섭취 방법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 하여 무조건 많은 양을 먹는 것을 좋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보통 4~6개 정도를 먹는 것을 추천하며, 토마토를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을 때에도 같은 정도의 양을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를 익혀 먹는 것은 리코펜 흡수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토마토를 먹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방울토마토를 먹어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방울토마토의 영양소와 일반 토마토의 영양소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려 먹으면 토마토의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남자에게 좋은 채소인 토마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토마토 고르는 법, 효능, 보관 및 섭취 방법 등을 잘 숙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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