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거킹 햄버거 메뉴인 몬스터X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 매장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킹을 좋아합니다.
패티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타 업체와는 다른 만족감을 주기 때문인데요, 최근 버거킹에서 핫한 몬스터 시리즈 중에서 몬스터X가 인기를 끌기에 어떤 맛인지 먹어보았습니다.
몬스터X
목차
- 가격 및 포장
- 내용물
- 맛
- 총평
가격 및 포장
몬스터X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세트메뉴로 시켰는데요, 몬스터X 세트메뉴의 가격은 11,700원입니다.
단품의 가격은 10,400원입니다.
햄버거는 몬스터X 전용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내용물
포장지를 벗겨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빵과 빵 사이에 토마토, 양상추, 치킨 패티, 베이컨, 치즈, 소고기 패티와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치킨 패티와 소고기 패티가 함께 들어있다는 점이 신기합니다.
구성이 엄청난 만큼 칼로리도 엄청난데요, 햄버거 한 개 칼로리가 무려 1140kcal나 됩니다.
맛
몬스터X를 먹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몬스터X는 입으로 한 번에 베어 물기가 힘들 정도로 두께가 두껍습니다.
입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이 엄청난데요, 먹자마자 괜히 몬스터X라는 이름을 붙인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말 그대로 괴물 같은 녀석이더군요.
치킨 패티와 소고기 패티를 함께 베어 물면 치킨 패티의 맛이 더 강하며, 소고기 패티의 맛은 은은하게 입에 남는 느낌입니다.
소스의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 내용물의 맛을 보조해주는 정도로 적당합니다.
다만 조금 짭짤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총평
이름처럼 괴물 같은 햄버거입니다.
가격은 타 햄버거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구성을 보면 충분히 수긍할 정도의 가격이며, 맛, 내용물 등 거의 대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칼로리가 높은 편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먹는 것을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니 굳이 세트메뉴를 먹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몬스터X 단품에 제로콜라 하나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